상담실에 들어가 많이 스님을 귀찮게 했습니다. 궁금한게 많아서요. 나중에 알아보니 내가 한번 스님 상담실 들어갈 때마다 4천원전후로 스님께서 네이버에 광고료로 지불하셨습니다. 머리가 띵했습니다. 단순히 처음에 재미로 수없이 일허스님 사이트에 들어갔다 나왔다 하고 상담실문 두드리고
그래도 답장 해주셔고
나중에 스님이 얼마나 바삐사시는가 알곤 스님말씀의 무게를 알았습니다. 스님꼐서 힘든만큼 내가 성장하니 좀 견뎌보라셨는데 요즘 실감하네요. 전엔 걸슬렸던것이 아무렇지않게 받아 들여져서 내가 좀 커졌구나하고 자각합니다. 아직 많이 부족하니 반대로 많이 성장할 여지가 있는거겠죠.스님께 기대고 많이 편해졌습니다. 소원등을 켰습니다. 좋은인연을 짝지어 달라는 꼭 이뤄지리라 믿습니다..